육아는 장비빨.

와이프가 항상 하는 말이다. 첨에는 이런 말에 콧방귀낀게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씩 옆에서 도와줄때마다 점점 더 느낀다. 

장비빨 맞다....

ㅠ_ㅠ


특히 첫째라 그런가 울고있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 속상하다. 

배고파서 울고있는데 와이프가 모유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분유로. 

(근데 와이프가 모유가 엄청 잘나온다. 천만다행....ㅋ)

분유 물을 끓이고 뎁히는데 이미 아이는 울고 난리난다. 

시중에 보온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포트기가 있길래 두루두루 검색을 해보았지만, 딱 분유를 위한 기능을 가진 포트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찰나...!!

쿠첸에서 작정하고 만든 포트가 내 눈에 보였다. 


쿠첸 베이비케어 오토분유포트. 

우리가 구입한 모델은 네이비 컬러로 

CP-W301MUN


온도는 40~100도까지 조절가능하며, 온도가 하나하나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 

출수제어가 분유를 위해 정말 편리한데, 분유종류에 따라 스푼별로 혹은 ml 용량별로 출수를 스마트Q기능에 저장해놓을 수가 있다. 

즉!! 스마트Q에 셋팅해놓으면 끝!!! 이란 말씀.


주문을 하고 대기...


박스도착!


컬러와 시원한 문자판이 마음에 든다.


와이프가 세상편하다고 한다. 

근데 솔직히 가격대가 2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 치고는...

케이스 재질이나 양쪽 딸깍버튼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금액대비 싼마이느낌이 살짝 난다. 


수돗물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세척을 더 자주해야된다는 메세지가 나와있다. 그래서 결국 물도 꾸준히 주문하는 걸로. 

살균/세척 기능 사용후에는 좀 추하지만 들고 뒤집어 엎어야 된다. 


RoHS적용에 SGS안전기준 인증까지 받았다 하니, 제품에 믿음은 확실히 간다. 나도 장비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 거 은근히 많이보게된다. 


참고로 빠른식힘을 한다고 적혀있지만, 쿨러가 돌면서 식혀주는 그런 기능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 

무슨 이유에서 빠른식힘...빠른을 붙였는지는 사용할 때 마다 의문이긴 하다. 


잠금기능은 칼같이 된다. 

2초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바로 잠긴다. 

어른 입장에선 답답하지만 아이생각하면 좋은 것 같다. 


컬러는 무난하게 네이비를 했지만 그린이 아른거린다. 컬러풀하게 구입할 걸...약간 후회도 된다. 

그렇다고 네이비가 별로란 말은 아님. 


세척은 단순히 물로하는 것 보다 구연산을 넣는 것이 좋다고 메뉴얼에 나와있어서 구연산도 구매. 

뭐 돈을 이래 줬는데 부가적인게 많어...


여튼 다 재껴놓고...분유타는데에 만큼은 최고다. 

그건 인정!!! 


루미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매일 누구보다 사랑한다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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