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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고양이사료, 고양이간식 Natural balance

by 샵샤바라 2016. 7. 6.

내추럴발란스

(Natural Balance)


 

석달째 먹고 있는 내추럴발란스 사료.

사료를 바꿔볼때마다 항상 긴장과 걱정의 연속. 샘플사료를 구해서 먹여보는 분들도 많지만, 시간상 좋은 사료를 우선 구매하고 먹여보려고 하는 편이다. 다행히 입맛이 까다로운 줄 알았던 소심이지만, 사료만큼은 잘먹어줘서 다행...ㅎㅎㅎ

 

아....길냥이라고 입맛이 절대 싸구려거나 이런거 없다.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 소심이만해도 솔직히 비싼거 아는 거 같다. 한번은 사료주문을 못해서 완전 다 떨어진 적이 있는데 급하게 동네에서 구매한 사료를 줬더니 (내가 생각해도 솔직히 저렴한 사료였음...) 안먹더라.

-_-;;;;

하....뭐 이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주문한 사료를 받아서 교체를 해주긴 했었지만.

솔직히 홀리급, 오리진, 등등의 등급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공식적으로 이게 라인이 나눠져있는 것도 아니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유해성분은 없는지 확인 후, 자기 고양이의 기호에 맞춰 구매하면 제일 좋은 것 아닐까. 요즘은 인터넷에서 너무 오도방정 떠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보기가 불편하다.

 

"사나벨" 사료만해도 그렇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홀리급으로, 어느 사이트에서는 그것보다 아랫단계. 즉, 결론은 오리진제품들(이건 애초에 오리진이니...-_-;;) 아니고서야 그 등급이 무슨 의미냐 인거다.

"로얄캐닌" 을 보면 인터넷 검색해보면 무슨 개저급 사료 취급받는 글들도 있다. 고양이들 잘만 먹는다. 그리고 이거먹고 오래 살아온 고양이 중에 튼튼하게 잘지내는 녀석들도 많다.

그냥 자기 고양이가 좋아하고 키우는 사람이 봤을 때 적절한 성분이다 싶으면 고르는거지.

 

그래서 석달 전, 소심이 병원도 들릴 겸 갔다가 봤던 내추럴 발란스를 요번엔 석달째 먹는 중.

의외로 회사도 믿음이 가고, 무엇보다 소심이가 꾸준히 좋아한다. 다른 사료 잠깐 줘봤지만 눈치채더라.

 

"뭣이여 이건 -_-"

이런 표정짓더니 고개돌림. 밥안먹음. 아놔 이시키.

 

 

우리 소심이 경우에는 범백으로 새끼때 죽을 뻔한 적이 있기에 사료나 간식이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꼭 물어도 본다. 이거 어때요? 괜찮아요?

로얄캐닌이 그렇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글들처럼 후지면 병원의사들 전부 벌받아야것네. 안그런가...? ㅋ

사람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가 있듯이 고양이도 "냥 바이 냥"이 있다고 본다.

고양이 사료, 용품 사업도 솔직히 해보고 싶다.

언젠가 나이가 들고 여유자금이 추가로 더 생긴다면 꼭 추가하고 싶은 업 중에 하나가 고양이 관련 업.

새끼일때 먼저 떠난 시도때문에라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요건 간식이라고 나온 제품.

아...폭풍흡입이다. 잘먹는다. 소심이한테는 일단 합격.

일단 동물병원에는 3가지 제품이 있던데, 하나는 벌써 먹어치우고 통을 내가 버린 것 같다. 없네...ㅠ_ㅠ

요건 옆에 같이 있길래 추가로 구입했던 ANF Marine Tuna.

ANF라 믿고 구매. 근데 참치는 의외로 안즐기는 소심이한테 도전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했는데...

요건 실패다. ANF도 인터넷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군이지만 봐라, 냥바이냥 인거야...우리 소심이 입맛엔 안맞잖아. 이럼 다음 구매목록에서 빠지는거지. 꼭 ANF라서 그런게 아니라 소심이는 의외로 참치제품은 즐기질 않는다는 거.

 

잘먹는다. 내추럴발란스가 제품라인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한동안은 요걸로 쭉 가볼까 생각중이다.

이제 1살도 넘었는데....그만 좀 깨물자...ㅠ_ㅠ 내 손이 남아나질 않는다.....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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