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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자동차

[2016서울오토살롱] 서울 코엑스 2016 서울 오토살롱

by 샵샤바라 2016. 7. 8.

 

서울 오토살롱 2016

 

어제 대구로 저녁에 출발하여 친구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고, 오늘(7일) 오픈하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다녀왔다.

아침일찍 잠깐 미팅을 하고, 바로 컨벤션으로 출발. 복잡하지 않아 좋아, 역시 첫날 주중에 가는게 덜 부대껴서 좋다.

2개의 관으로 구분되어 있고, 지난번 부산 국제모터쇼에 비해 또 어떻게 다른지도 볼 겸, 신이나게 방문하였다~앗싸~

 

컨벤션 센터 3층으로 올라가서 개인 1인 1만원에 표를 구매하면 된다. 당연히 카드도 된다. 카드를 쓰윽-.

표를 끊고 들어가려는데, 뭔 입장표 확인기계의 수신이 아직 오픈되지 않았다면서 입장하려는 나를 잡는다. 아...다행히 오래 걸리진 않았고, 그대로 슝~하기전에 한 컷 더.

 

3층입니데이~~~ 1층에는 SAP 포럼?, 그리고 뷰티박람회? 뭐 이런거 하고 있더라. 그래서 1층도 사람이 복작복작. 하지만 난 3층으로 슝슝.

아, 커피는 안에서도 팔고 있으니 뭐 굳이 밖에 안사가도 상관없다.

 

우선 아는 지인과 관련있는 회사가 참여를 하여 제일 먼저 방문하기로 함.

아....맥라렌, 람보르기니가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있는데 지나치고 가기란.....하....ㅎㅎㅎㅎ 그래도 울산에서 올라온 기업이 참여했다는데 그냥 지나칠수 있나.

 

바로 "루프로맥스"

요새 핫하게 잘 나가는 것 같다. 그만큼 사실적인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네.

http://www.lupromaxkorea.co.kr

자세한 제품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시길.

(위 주소 참고)

음. 부산에 이어 두번째 뵙는 대표님.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는데 몰래 찍고 가려했는데 보셨네 ㅠ_ㅠ

은은한 대화의 장면을 포착하고 싶었다고요....엉엉....ㅋㅋㅋ

어쨋든 울산에서 올라온 기업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제품도 전시되어 있고, 옆에는 왠 엔진을 다 뜯어놓았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 아니고, 일단 밑의 설명에 잠시 슬쩍~ 

울산 레이싱팀에서 실제로 루프로맥스 제품을 활용하여 도움이 되었던 경주 스토리가 나와있다.

가서 직접 읽어보시도록. 음~ 그럼~ 가서 직접 읽어보고 이야기 들으면 더 실감날 듯. 여하튼 참 신기방기한 물건이다.

 

올해도 유난히 레이싱게임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루프로맥스도 이에 질쎄라 최신 유행!!! 레이싱게임이 설치되어 있다. 이벤트 타임에 시합도 한다고 하니 참여해 보시길.

하고 싶었지만...오늘 외할머니 제사다 ㅠ_ㅠ

돌아보기 바빳음.

다른 부스를 구경해보려고 하는데 귀여운 꼬마신사 등장!!!! 어머니께 사진의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는데, 혹시라도 불편하시다면 언제든!!!! 삭제하겠습니다!!!! 오늘의 1등 방문 레이싱 선수였던 것 같다.

아...핸들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아버지 뭐~타시노??? -_-ㅋ"

아쉽게도 아직 어린이라 사이즈가 맞지 않다. ㅠ_ㅠ 조금 더 크면 참여할 수 있을꺼야, 꼬마신사!!!!

기어봉을 만지고 두손으로 운전하는걸 보면, 분명 상남자다!!!  

게....게임을 하고 있어!!!!

 

그리고 다른 부스를 돌고있다가 들렸을즈음에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하고싶다 ㅠ_ㅠ

누가 1등을 했을지는....ㅎㅎㅎ

 

그렇게 루프로맥스 부스를 먼저 점검하고 고개를 돌리자마자 "네이버 자동차" 부스가 등장한다.

솔직히....기업사이즈에 비해 뭐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오는 부스.

차는 분명 핫한데, 전부 QR코드로만 나타나있다. 이런건 집에서도 할 수 있잖아. 뭔가 현장에 돈내고 왔을 때,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무언갈 보여달라고....이런거 하라고 입장료 내고 오는거 아니라고....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직원들도 가만히 쳐다만 보고, 애꿎은 웹툰작가 "조석"씨만 화면에 쉬지않고 나오신다.

"니하오"

"우파푸른하늘"님에 관한 QR코드도 있던데, 오늘 무거운 렌즈라 폰 넣었다 빼기 싫다.

귀찮다.

그냥 바로 보이는 걸 보고싶어.....

 

그렇게 네이버부스는 더이상 보지 않고 패스. 나중에 뭐 이벤트하는 것 같던데 한번 지나간 부스는 되돌아보지 않는다.

 

헛?

헛!!!! 이건!!!!

엽스타일 디오라마!!!! 푸쳐핸접~!!!! 와...이 분 작품들 참 섬세하다. 인터넷으로만 접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보는구나...ㅎㅎㅎ

번쩍번쩍 거리는 불빛이 재미있어서 GIF만들어보기!!!!

안에 DJ 있다. 있다!!! 진짜 있다!!!!

 

영화 "빽투더퓨쳐"!!!! 와...저 디테일함.... 너무 좋다 ㅠ_ㅠ

아...요즘 아이들은 전혀 모르겠군, 하....ㅎㅎ

 

배트맨!!!!! BATMAN!!!! 으어~!!!

다크나이트의 모습을 재연해놓았다. 와...가까이서 보면 더 놀랍다. 그러니 얼른 코엑스로 달려가시길.

아...집에 놔두고 싶다....개비싸겠지....ㅠㅠ

요건 위쪽에 있어서 잘 안보였는데 옴마~ 보자마자 바로 한컷!

아...근데 나 오토살롱에 왔는데....피규어 병이 도질 것 같다....하...ㅋ

 

입구쪽으로 조금씩 다시 이동.

드리프트 카 존.

예사롭지 않은 차량들이 자리하고 있다.

 

먼가 진짜 대회차량 맞는 거 같애.

울산에 모회사 대표님 공산당 대표님 하고 차 속이 슷비슷비하다. 깔끔하네.

요기 옆에 차량을 가지고 운행하시는 드라이버 분의 약력인가보다.

멋있다 ㅠ_ㅠ

여러업체의 제품을 멋있게 조합하여 만든 튜닝카인 듯.

ARK 직원분이신가 그랬는데 궁금하셨는지 사진도 찍으시고 이쪽 직원분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근데 이 차량 배색이 너무 맘에 든다.

저런 하늘색상도 나중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요건 엔진룸.

요건 차량 뒤쪽.

개....개스입니꺼? 노...스 머 그런거라예? 와....ㅠ_ㅠ 한번 느껴보고 싶네!!!!

옆을 돌아보면 와...도저히 우리 대한민국 도로에서는 다닐 수 없을 것 같은 차량의 모습을 가진 Car Audio 특별관이 있다.

이 젠쿱도 젠쿱인데....그 다음 차량을 보면....

크라이슬러 300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너무 웃었나 ㅠ_ㅠ 안이쁘다는게 아니고 와.....진심 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이거 못탈 것 같다. 에어쇼바고 뭐고 달려있어도 어우....ㅋ

그 옆에 휠보고 또 한번 빵터짐!!!

와우~!!! 영화에서 볼 법한 스타일. 내취향은 아니라 빠르게 패스.

 

중간에 맘에 드는 앞부분을 하고있는 코란도가 있는데, 그 옆이 더 놀랍다....우와.....

이거 모형이다.

화...한참을 쳐다봤다. 진짜 예쁘다. 갖고싶다. 어머 이건 팔면 사야해. 근데 안팔꺼야. 파나? 아 팔아도 개비쌀 것 같아. 하...ㅠ_ㅠ

진심 금손을 가지신 제작자분께 절로 고개를 숙인다.

이게 어떻게....하.... 말도 안되. 이거 다 모형이야. 모형. 저 산악 길도 모형이라고....

 

봐, 모형이라고 ㅠ_ㅠ

ANZAKA

안흥권 대표님?? 그 손 좀....잠시 안보실때 들고 도망가고 싶다. 이게 차 겉만 만들어 놓은게 아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한번 더 기절한다. 사람도 타고 있다. 안경 낀 캐릭터도 있다. 볼수록 미친다. 와....

 

어머니 왜 전....똥손을....ㅠ_ㅠ

이런거 잘 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다. 엄청난 노력도 당연 필수!!!

 

그 다음은 이유불문하고 "옴니뷰" 업체를 소개하고 싶다.

왜? 관람객이 입장하자 마자 날아다니면서 가방을 나눠주는 여성 직원분에 감동. 이분 종횡무진으로 내가 관람하는 동안 가방 나눠드리기에 열심히였다. 그래서 옴니뷰 사진 먼저 올려주기.

내 블로그니까 내 맘대로. ㅋㅋㅋ

360도 어라운드뷰 시스템. 적응되면 정말 둘도 없이 편한 기능이긴 하다. 특히 대형세단은 요즘 필수 아이템!!!

개인적으로는 여기 샘플처럼 트레일러, 화물차량들은 필수로 장착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사고가 매우 많이 줄어들것이다.

 

다음은 사실 입장하면서 제일 먼저 눈이 갔던 KONICA MINOLTA 필름.

코니카미놀타 필름 좋은거 당연히 안다.

아근데 그거 말고....오늘 차량 초이스 굿이네...ㅠ_ㅠ

이건뭐 말없이 그냥 사진감상 시간.

무슨 색인들 안예쁘리....

유아틱한 색이지만 절대 가벼워보이지 않는 이 완벽한 색상.....

휠이...아...할말이 없다.

감동이다.

쥬륵 ㅠ_ㅠ

 

다음은 ROYAL UNITRADE

귀엽고 깜찍하지만 누구보다 튼튼한 스마트 친구야들이 있다.

당당하게 BRABUS!!!!

 

그 다음은 오늘 처음 알게된 ARMORALL

아머올? 세차 및 디테일링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궁금해서 여기 제품 몇개 사온다는게 마지막에 시간에 쫓기면서 깜빡하고 그냥 옴 ㅠ_ㅠ

세일해주시던데 으아... 제길....ㅋ

나중에 한번 써봐야겠다. 제품군이 상당히 다양히 구비되어 있었다.

같은 계열사인가, 아머올이랑 함께 전시되어 있던 STP

 

다음은 누구나 많이들 알고 있고 마트에서도 쉽게 만나는 맥과이어스!!!!

대형마트에서 예전부터 볼수 있었던 브랜드. 열심히 작업중이시다. 제네시스였던가...?

잠시 쉬어가는 타임!!!!

사실 나는 모터쇼가면 레이싱걸 잘 안찍는다. 지난번 부산국제모터쇼 포스팅에도 보면 레이싱걸에게 스팟이 아에 죽어서 시커멓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 이번엔 한번 찍어봤다. 왜... 큰 렌즈 안들고 가면 비집고 드가기 짜증난다. 진짜 짜증난다. 그래서 들고 갔는데... 들고가니 나도 모르게 찍게 되더라.....하....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레이싱걸 성함 같은 건 난 전혀 모름.... 복잡해서 셔터 몇번 누르고 바로 이동.

뭣이 중헌디!!!!!!!!!!!!!!

 

바로 이 차란말이다!!!! 챌린저 SRT!!!! HEMI엔진을 품에 안은 SRT!!!!

정말 아름답다. 제로백이 어쩌고 마력이 손실이 크니 어쩌니 해도 헤미는 헤미다.

저 아름다운 모습 ㅠ_ㅠ

바로 옆 넥스가드에서는 열심히 틴팅 시연회를 하고 계셨다.

NEX GARD에서는 좀 있다가 전)패닉의 랩퍼, 현 레이서(?) 김진표님께서 오신단다.

레이싱걸 안찍는다고 내가 남자 좋아하진 않는다. 바로 패스.

다음은 "아프로뷰" 아가씨

 

감사합니다!!!!

이게 레이싱걸을 안찍어봤지만 쳐다봐주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블로그, 여자친구가 보는데 나는 대략 해가 뜨면 맞아죽을 것 같다.

 

KGC XR

일단 아가씨들 부터 보여드리고,

쳐다봐주셔서 감사!!!

무엇보다 놀란건 MADE IN KOREA. 우리나라 제품이었다니!!!

마크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단 말이다!!!

성능이 궁금해질정도로 부스구성을 깔끔하게 잘 해놓았다. 고성능 라인까지 제품도 다양했다.

다음은 역시나 브레이크 브랜드 슈톨츠

아가씨 미안해요.

아가씨를 찍으면 브레이크가 아웃포커싱되요....

가격이 감동이다.

못산다. 미안.

다음은 서스펜션의 명가 KW

아...KW도 좋지만 차가 참 좋으네.

아....일단 차 감상.

맛탱이 랩핑을 참 예쁘게 컬러매칭 잘 해놓았다. 무광이 감동이야.

KW는 뭐...말 안해도 유명하니...

 

다음은 ARK

아크!!! 내가 좋아하는 아크!!!! 인피니티와 젠쿱 명품배기로 유명한 아크!!!!

일단 독립부스쪽에는 BMW가 있다.

 

배기말구 딴것두 이쩌염.

젠쿱 ARK

뒤로 슬쩍 보이는 VW GOLF

모자를 엄청 많이 꺼내놓았길래 선착순으로 주나 싶어서 물어볼랬더니 하필 외국인이 서 있다. 그래도 물어봤다.

주는거, 파는거?

웃으며 손만 흔든다.

뭐? 뭔데? 나 영어로 물어봤는데 ㅠ_ㅠ

그러더니 뒤돌아 가버린다.

ARK가 갑자기 싫어졌다.

아가씨가 안쳐다봐줘서 한번 더 싫어졌다.

이 아가씨도 안쳐다봐줘서 3번 싫어졌다.

ARK 미워.

다음은 하드코어 튜닝 만하르트.

잉? 유일한 외국인 모델.

....모델....흠..... ㅇㅋ.

외로이 서있는 MANHART MINI

계속 고생해....

 

반대로 다시 쭉 걸어나가서 돌아보니 LLUMAR

사랑한다면 "루마필름"

뭔가 되게 구시대스럽다.

 

전시된 차는 전혀 안구시대스럽다.

로터스는 누가 뭐래도 로터스네.

옆으로 도니 영화 "트론" 라인컨셉의 람보르기니.

SNS에 연결된 분 차량이던데...

안친해서 봤다고 말을 못하겠다.

아 네.... 이러면 부끄럽잖아... 쳇...ㅋ

JEEP SAHARA

여기는 카모드 CarMode 라는 곳에서 꾸며놓은 라인인가보다.

정확히 무슨 라인인지는 몰라서 패스.

 

점점 이상하게 코스를 돌기 시작한다.

사이로 통과를 하니 비투어 타이어.

VITOUR 타이어는 퍼포먼스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타이어브랜드란다.

차는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있다. 타이어 안써봐서 모르겠다.

퀴즈로 이벤트도 한다.

저요 저요 귀찮아서 일단 또 패스.

 

알수없는 브랜드의 코스프레 아가씨를 지나서...

(아 근데 사실 옆에 아가씨가 의상이 대박이다....차마 못찍겠더라....ㅠ_ㅠ)

그리고 부스가...키보드, 이어폰, 게임기 뭐...뭔지 모르겠다. 어수선해서 그냥 지나쳤다.

 

돌다보니 또 재밌는 부스 발견.

EASY TUNE

스프레이 랩핑.

이 코펜은 솔직히 작업마감 상태가 깅가밍가...했는데,

 

와....이거 죽인다!!!!!

마치 표면 느낌도 다른 재질의 느낌을 주면서 독특한 무광이다.

라인작업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해놓은 듯.

 

뜯어보고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

 

포드 상업용차량 정식수입업체

진짜 갖고 싶은 농부차 ㅠ_ㅠ

라고 하긴 겁나 빡신 차 ㅠ_ㅠ

바로 같이 AUTOLAMP 라는 부스가 있는데 밑에 보면 재미있는 램프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참 쳐다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은근히 인기 있을 것 같은데, 도로에서 사용하면 불법아닌가.....아...아니니까 나왔겠지....?

여튼 재미있었다!!!!

다음은 마일레 오토서비스

수입차 경정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올바른 수입차 수리가격을 선도하겠다 한다.

쳐다봐주면 응당 찰칵해드림!!!!! 감사!!!!!

근데...이 세분 내가볼때 안친하다.

셔터 누르는 내내 셋이서 동시에 자세 맞춰서 잡아준 적이 한번도 없다 ㅠ_ㅠ

어쨋든 오늘 주제는 오토살롱이므로 아가씨가 아니므로 더 집착하지 않고 바로 출발.

 

다음은 HANDS 라는 곳.

솔직히 여기가 사람이 항상 제일 많이 붐빈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이벤트 타임을 가장 많이 진행해서 인가....? 뭐 조립도 시키고 레이싱게임도 하고... 복잡한거 싫어서 그냥 바로 패스.

이봐라....아가씨들 사진 넣으니까 포스팅 길이가 쓸데없이 너무 길어진다. 이번을 경험삼아 다음엔 아가씨들 포스팅을 따로 하나 빼놓던지 아니면 안찍어야겠다.

 

다음 부스는 카본을 아이템으로 한 소품 브랜드??

JAJ International

위에 문양은 뭔 글자인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에 JAJ International 치니까 지카바이러스가 어쩌고 모기사진 나오고 그런다.

그래서 더 뒤져보니

http://www.jaj.kr/ 

라는 사이트가 나오네. 수제란다. 일단 관심이 가서 사진으로 찍어놓고 이동.

모자, 가방 등등.

고급 차량들이랑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다. 컨셉은 잘 잡은 듯.

 

 

이렇게 보고나니 1관이 끝.

2관으로 넘어가기.


2관도 큰 차이는 없다. 그냥...잡화점 같은 분위기가 마지막에 좀 더 어수선하게 만들어주는 슬픈 효과?

 

일단 SNS 지인분이 2관쪽에 전시하신듯 하여 사진찍으러 출발~!!

 

하자마자 찾았음 -_-;;;

ㅋㅋㅋㅋ

 

HSD, RoyalPurple, GReddy, CSF 등등.

오~ 조 옆에 말씀하셨던 GTR 보인다!!!

오아....GTR은 언제보아도 멋지다.

엄지척!!!

 

사진을 몇장 담고 옆으로 이동.

요건 스포티지를 너무 멋있게 잘 꾸며놓으셔서 한 컷.

앗! 추억의 MOMO

요런 꾸밈도 참 좋다.

으흐흐 MOMO!!!모모!!!

MINI는 막 뭘 발라놔도 참 이쁘고 귀엽다.

S MOTORS

회장님들을 위한 VIP 밴.

개인적으로 회장이 아니라 구매할 일이 생길려나 모르겠지만 실내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딴 건 크게 탐이 안나는데 요 AV 시스템이 참....흐흐흐.

캠핑카는 이게 단가? 더 보이지 않았다. 아쉽네.

더 안타까운건

소낙스....

분명 소낙스 부스는 이것밖에 못봤는데....

맥과이어스 등등 디테일러 제품회사들이 미친것도 아니고....얘들은 그냥 물건을 팔고만 있다.

아니...오히려 이게 똑똑한건가...?

 

나 야시장 온 거 아닌데....

이렇게 브랜드를 뽐내는 자리에서 참 관람객으로써 아쉽다. 안타깝다. 슬프다.

 

아...아까 빼먹은 아가씨가 하나 있네.

온딜카.

온딜카는 1관에 있다. 인터넷에 온딜카 검색해서 알아보시길.

 

 

 


 

그리고 오늘 가장 재미있게 봤던 아이템.

라이프 브레이크(Life brake)

브레이크 밑에 장착을 하여 카매트와 브레이크가 서로 간섭하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제품.

처음에는 지나가면서

엥? 저 동물 머리모양 악세사리는 뭐지???

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모양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 있었다니...ㅋ

그래 이런게 박람회, 오토살롱, 모토쇼다. 소낙스 물건만 팔고 있으면 어쩌냐....

(만약 소낙스 부스가 따로 있었는데 못봤다면 이건 내 실수, 잘못이고...ㅠ_ㅠ)

 

재미있어서 계속 이리저리 둘러봤더니, 해당업체 대표님이신지, 이리와보라시더니 요렇게 보여주고 직접 시연해주신다.

 

그래, 이게 아이디어야, 아이디어 멀리있는거 아니다.

ㅎㅎㅎ 모양도 너무 귀엽고 카다로그 받아왔으니 나중에 구매도 한번 해봐야겠다.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전시관은 1관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 라인.

오토바이는 관심이 크게 없지만, 예뻐서 찍었던 지라...

(클릭하면 큰사이즈 나옴)

어떻게...잘 적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역시나 레이싱걸을 빼야겠다.

빼고 레이싱걸 부분을 따로 작성해야겠다.

흠....

안한다고는 안했음...

여자친구한테 죽었네....하.....ㅋ

 

부산국제모터쇼가 너무 허무했던 탓인지, 오히려 오토살롱은 나름 볼거리, 재미등이 있었던 것 같다.

서울이라...그런가?

오랜만에 예쁜 차들 보고나니 기분이 좋구나.....몸은 피곤해 죽을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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