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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찰칵/경상도

[울산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by 샵샤바라 2016. 7. 21.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간절곶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만든 세트장을 레스토랑으로 활용하다가 지금은 파스쿠찌가 들어와있다.

음료를 즐기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멋진 바다도 볼 수 있는 곳.

※ 포켓몬GO는 22일 부터 간절곶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http://ljwkies.tistory.com/72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본 포스팅의 드라마하우스 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진 니콘 D800

펌금지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28

전화 052-700-7577

 

 

사실은 이날 울산에 포켓몬GO의 포켓몬이 있다는 말을 듣고 출발하게 되었다.

결국은 허탕이었고, 마지막으로 도착했던 간절곶에서 쉬었다 가기로 결정.

 

 

어우 멋있다.

예전에 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

http://www.imbc.com/broad/tv/drama/desire/(MBC 홈페이지 참고)

 

그리고 "메이퀸" 촬영지.

http://www.imbc.com/broad/tv/drama/mayqueen/ (MBC 홈페이지 참고)

 

두 드라마 때문에 유명하기도 했지만, 원래 간절곶은 해돋이로 유명한 곳.

 

울산에 사는 나로써는 자주 올수있는 곳이라 바람쐬고 싶을 때 종종 오곤한다.

예전에는 레스토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파스쿠찌로 바뀌어있었다. 한동안 안왔더니 바뀐줄도 모르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하우스웨딩은 여전히 예약을 받으시고 계셨다.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도 매력적일 것 같다.

 

 

입구에서 잠시 럽스타그램 모드.

NIKON의 매력은 언제나 옳다. 내 취향.

 

 

안으로 들어가면 거북이가 맞이해준다.

아...포켓몬인줄. ^^;;;;;

허탕치고 본 거북이라 잡고싶어 미치는 줄....ㅠ_ㅠ 아무래도 난 덜 자란 것이 아닐까....ㅋ

 

 

드라마 촬영지 티낸다.

꼭 이런거 세워놓더라.

옆에 가서 찍을 나이는 아닌 것 같고....ㅎㅎ

 

 

건물에 들어가면 왼쪽이 파스쿠찌 주문대, 2층은 좌석, 우측은 스튜디오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음식을 주문하면 스튜디오쪽을 간단히 볼 수 있다. 왜 간단히냐....볼게 간단해서 ^^;;;

 

아니...난 솔직한 사람이니까....ㅋ

 

 

 

어우.

천장이 럭셔리 하다.

부담스러울 정도의 파스쿠찌 컨셉.

물론 기존의 드라마촬영을 위한 인테리어라 다른 곳의 파스쿠찌와는 다르게 마치 블랙파스쿠찌, 파스쿠찌플러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이름을 내가 갖다붙이긴 했지만...ㅋㅋㅋ 스페셜한 버전의 파스쿠찌에 온 느낌이다.

 

 

조명에 샹들리에, 벽면의 장식 등등...

럭셔리 터진다.

감성폭팔!!

사진찍고 싶게 참 잘해놓았다.

 

 

요렇게 밖에 나가서도 자리가 있다.

경쟁이 치열하니 선점해야한다. 우리도 아주머니들께서 나가시자마자 냉큼!!!

 

요렇게 앉으면 보이는 경치가,

 

 

요렇게 나온다.

날이 흐려서 좀 뿌옇긴 했지만 정말 운치가...캬....ㅋ 예술이다.

사진이 다 표현을 못해줘서 미안하다. 내 손이 이게 전부다....ㅠ_ㅠ 렌즈도 이게 전부다. 망원 하나 더 있는 걸로 어찌할 수가 없다. 광각을 정말이지 사고싶다.

 

 

위에는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까지 전해주는 브랜드 마크와 건물.

 

 

건물 구석구석 너무 예쁘다.

드라마 촬영용도로 제작해서인지 자재가 얼마나 고급인지는 정확히 전부를 알수는 없지만 부서지거나 깨진 곳이 간간이 있어 아쉽다.

 

 

난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너무 좋은데 올리면 죽여버릴거란다.

 

살고싶다.

 

그래서 스티커처리. ㅠ_ㅠ 제길...

 

그럼 다먹었으니 내려와서,

 

아까 말했던 1층의 우측으로 한번 가본다.

 

 

커다란 문을 열면 또 한번 외국에 온 느낌.

이런 집들이 분명 한국에 있으니까...이렇게 촬영세트장을 만들었겠지? 굉장히 좋은 집이겠지? 엄청 보면 부럽겠지? ㅠ_ㅠ 우리나라는 집값이 개념출타했다.

 

 

방송국의 인테리어, 소품팀들이 얼마나 센스터지겠어.

사진기만 갖다대면 잘나온다. 예쁘다. 하우스웨딩으로도 빌릴 수 있는 걸 보면, 이곳에서 웨딩촬영도 많이 할 것 같다.

 

 

요건 잠시 영화의 한 장면인 척...

 

사진왼쪽을 짤라낸건, 사실 왼쪽에 커다란 창이 있고, 밖으로 풀장같은 곳이 있는데 사장님이 물청소하고 계시더라. 너무 언발란스해서...어쩔수없이 사장님을 짤라냈다.

 

죄송해요 ㅠ_ㅠ

 

 

좌덕화 우순재.

쇼파의 컬러가 끝내준다. 완전 내 스타일. 사진 색감을 확살려주는 쇼파. 저런 소품 너무 좋다.

결론은 역시 방송국 팀 쵝오!!!

 

 

요렇게 도촬스런 샷도 한장 찍어보고,

 

다시 나오는 입구에 분홍색이 너무 예쁘게 매칭되어 있어서 찍어보았다.

스토리 포 유 디 온리 원 인 더 월드.

음, 좋은 뜻이네.

 

패스.

 

아!! 영업시간

월금은 11시에 오픈

일,빨간날 10시에 오픈 23시에 마감.

토요일은 24시까지 영업을 하신다.

월~금은 닫질 않으시는건가....ㅋ 사장님 맘대로 Close? ㅎㅎㅎㅎ 모르겠다 안나와있네 ㅎ

 

 

해돋이로 유명한 간절곶이지만, 가족이나 연인들은 꼭 들려서 커피한잔으로 분위기도 내보고, 사진도 한컷씩 찍어보면 색다른 데이트가 될 것 같다.

 

^^ 아놔 근데 씨 포켓몬 열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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