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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12

[구영리] 빨강떡볶이 떡볶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생각나고 즐겨찾는 메뉴. 우리동네에 수수하지만 맛깔나는 떡볶이 집이 있어서 적어본다. 빨강떡볶이 포장도 가능하고 외국에 나가기위해 부탁을 드렸더니 양념, 떡따로 포장까지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신다. 약간 시크하신 주인아주머니인듯 보이지만, 은근히 이것저것 친절히 잘 챙겨주신다. 처음갔을땐 아...사장님 쌀쌀맞네...라고 느끼긴했는데 ㅋㅋ 메뉴나 인테리어는 초등학교 앞 어느 떡볶이 집과 비슷하게 평범하다. 사장님은 모자이크로 ㅎ 사진에 보듯이 매콤한 맛 5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요건 치즈떡볶이. 뭔가 간단해보이지만 떡볶이 국물이 밥말아먹고싶다. 밥말아드시라고 밥도 판다. ㅋㅋㅋ 요건 우리가 수시로 시켜먹는 3가지. 김말이튀김, 오뎅튀김, 떡볶이. 늘어지는 오후, 떡볶이 한접시.. 2016. 10. 10.
[언양] 울산 언양 소문난칼국수 언양 소문난 칼국수 언양에서 가끔 늦은 저녁을 해결할때 들리는 집이있다. "언양 소문난칼국수" 식당외부도 엉성해보이고, 간판도 레알 현수막과 함께. 진짜 간판이 있긴 있음. 어찌보면 약간 의심스러워보이기까지 한다. 그래도 소문났다길래, 그리고 약간 또 이런 컨셉의 식당이 맛집이 있다보니, 의심하면서 처음 맛보게 된 집. 오늘은 특이하게 지도 말고 가게정문 사진부터 먼저 업. 크....가게도 크다. 그리고 나름 위치도 요즘 언양에서 핫(?)한 자리. 소문난칼국수 위치확인.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 언양에서 제일 핫한 곳이고, 구획도 깔끔하게 잘 나뉘어져 있는 곳에 있다. 오늘은 여자친구의 업무가 늦어 식당을 가려니 막상 다들 마감시간. 이럴때 간간히 찾는 곳이 바로 이 집이다. 칼국수는 지난번에 먹어.. 2016. 7. 6.
[울산맛집] 울산 시골생막창 내가 찾은 울산맛집 성안동 시골생막창 나는 대학교때 막창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고, 너무 맛있어서 군대가기 전, 막창집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해보았다. 졸업 후, 울산으로 온 뒤로는 제대로 막창을 맛있게 하는 집이 없어서 좀 슬펐는데, 그나마 내가 찾은 집들은 하나씩 자꾸 사라져간다. 이상하게 울산에서 막창이라하면 병영막창골목만 가는데...모르겠다 나는. 왜 막창으로 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마지막에 막창보다 더 많은 양의 칼국수땜에 막창을 먹으러 가야하는지. 병영막창골목에 그다지 내 구미를 자극한 막창은 없었다. 막창먹으러 갔지 칼국수 먹으러 간거 아니잖아 ;;;; 우선 내가 즐겨가던 2군데는 지금 없어졌다. 그래서 한참 여기저기 막창집을 찾아보던 중...우연히 발견!!!!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시골생막창. 브랜드 막창 상호.. 2016. 7. 4.
[히카루시오] 울산 일본식 벤또 전문점 히카루시오 울산에 맛있는 벤또집. 내가 아끼는 맛집 중 하나. 사실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워낙 유명한 집이라....ㅎㅎㅎ 따로 설명이 필요없긴 하다만...ㅎㅎㅎ 오늘은 성남동 히카루시오로 출발~!!!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따위!!! 오늘은 LG G5를 믿어보자 ㅋ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ㅠㅠ) 요 골목을 잘 찾아야된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 "스타벅스" 뒷골목이라고 보면 제일 알기 편하려나....ㅎㅎ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 이거 알아야됨!!! 난 내가 매주 화요일마다 간 줄도 모르고 사장님 왜 한동안 문닫으셨냐고....원망을 원망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_-??? 하시는 표정....ㅋㅋㅋㅋㅋㅋ 님 혹시 화요일 온 거 아님??? 하고 쿨하게 등돌리심 ㅋㅋㅋㅋㅋㅋㅋ.. 201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