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1 2018.07.04 딸 태어나다!!! 2017.11월 와이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7월 4일.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딸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도착하였다. "이루미"우리와 함께 오랜시간 손주를 기다려오신 내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이름이다. "무엇이든 다 잘 이루어라."라는 뜻으로 지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내가 Lee Lumi 라는 영어를 넣어주었다. 'luminous - 어둠에서 빛나는' 이라는 단어에서 lumi만 가져왔다. 병원은 울산의 보람병원이다. 출산할 때, 분만실에서 원활한 분만을 위해 조금은 강하게 말하거나 행동할 수도 있다고 미리 고지는 받았다. 근데 솔직히 울산에서 최고의 산부인과라 생각해서 오긴했지만, 분만실 수준은 난 잘 모르겠다. 그냥 무슨일이든 회사든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젖어들면 풀린다고, 내 자식을 낳.. 2018.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