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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식2

울산 삼산동 분식 뷔페 '만들고 만다.' [만만] "만들고만다"울산 삼산동에 있는 [만만] 이라는 분식점.이라고 하기엔...너무 레스토랑같이 깔끔하고 예쁘다! 별 기대없이 여자친구가 하도 분식매니아라... 어디서 검색을 해서 주기적으로 한군데씩 가다보니 오늘 가게된 이 곳. 근데 갔다가 놀랬던 이 곳. 사실 얼마전 무슨 셀프 튀김집? 이 삼산에 생겼다고 해서 갔다가....완전 멘탈 날라가고 뭔 이런 집을 개발했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었던 적이 있어서...'아...오늘도 마루타(?) 생체실험을 하는건가....' 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좋다.!!!??!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위의 사진은 오뎅, 튀김류 인데, 야채튀김이 진짜 바삭하니 좋았는데... 막 타임이라 그런가, 더이상 야채튀김은 나오지 않았음.. 2017. 9. 11.
[구영리] 빨강떡볶이 떡볶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생각나고 즐겨찾는 메뉴. 우리동네에 수수하지만 맛깔나는 떡볶이 집이 있어서 적어본다. 빨강떡볶이 포장도 가능하고 외국에 나가기위해 부탁을 드렸더니 양념, 떡따로 포장까지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신다. 약간 시크하신 주인아주머니인듯 보이지만, 은근히 이것저것 친절히 잘 챙겨주신다. 처음갔을땐 아...사장님 쌀쌀맞네...라고 느끼긴했는데 ㅋㅋ 메뉴나 인테리어는 초등학교 앞 어느 떡볶이 집과 비슷하게 평범하다. 사장님은 모자이크로 ㅎ 사진에 보듯이 매콤한 맛 5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요건 치즈떡볶이. 뭔가 간단해보이지만 떡볶이 국물이 밥말아먹고싶다. 밥말아드시라고 밥도 판다. ㅋㅋㅋ 요건 우리가 수시로 시켜먹는 3가지. 김말이튀김, 오뎅튀김, 떡볶이. 늘어지는 오후, 떡볶이 한접시..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