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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찰칵12

울산 삼산동 분식 뷔페 '만들고 만다.' [만만] "만들고만다"울산 삼산동에 있는 [만만] 이라는 분식점.이라고 하기엔...너무 레스토랑같이 깔끔하고 예쁘다! 별 기대없이 여자친구가 하도 분식매니아라... 어디서 검색을 해서 주기적으로 한군데씩 가다보니 오늘 가게된 이 곳. 근데 갔다가 놀랬던 이 곳. 사실 얼마전 무슨 셀프 튀김집? 이 삼산에 생겼다고 해서 갔다가....완전 멘탈 날라가고 뭔 이런 집을 개발했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었던 적이 있어서...'아...오늘도 마루타(?) 생체실험을 하는건가....' 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좋다.!!!??!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위의 사진은 오뎅, 튀김류 인데, 야채튀김이 진짜 바삭하니 좋았는데... 막 타임이라 그런가, 더이상 야채튀김은 나오지 않았음.. 2017. 9. 11.
[구영리] 빨강떡볶이 떡볶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생각나고 즐겨찾는 메뉴. 우리동네에 수수하지만 맛깔나는 떡볶이 집이 있어서 적어본다. 빨강떡볶이 포장도 가능하고 외국에 나가기위해 부탁을 드렸더니 양념, 떡따로 포장까지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신다. 약간 시크하신 주인아주머니인듯 보이지만, 은근히 이것저것 친절히 잘 챙겨주신다. 처음갔을땐 아...사장님 쌀쌀맞네...라고 느끼긴했는데 ㅋㅋ 메뉴나 인테리어는 초등학교 앞 어느 떡볶이 집과 비슷하게 평범하다. 사장님은 모자이크로 ㅎ 사진에 보듯이 매콤한 맛 5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요건 치즈떡볶이. 뭔가 간단해보이지만 떡볶이 국물이 밥말아먹고싶다. 밥말아드시라고 밥도 판다. ㅋㅋㅋ 요건 우리가 수시로 시켜먹는 3가지. 김말이튀김, 오뎅튀김, 떡볶이. 늘어지는 오후, 떡볶이 한접시.. 2016. 10. 10.
[울산] 닭발전문점, 발빠닭 울산대점 나는 원래 닭발을 못먹었다. 초등학교때 친구덕분에 생긴 트라우마(?)라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하지만 이제 나이 서른 중반. 지인들, 여자친구, 모두들 술안주로 많이 찾는 닭발. 안먹을수가 없다. 이런 나에게 전천후(?) 닭요리포차가 울산에 생겼다!!!! 와우! 우와~! 이미 부산, 대구에서는 핫하다는 발빠닭. 첨에 이름 때문에 아...닭발이잖아 했는데, 난 닭똥집 성애자다. 크악!!!! 그럼 이제는 내 단골집이 된 이 집을 한번 살펴볼까낭...? ㅎㅎㅎ 울산대학교 앞 무거골프존 바로 맞은편. 김해뒷고기 바로 옆. 울산대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골목!!! 아....손님 겁나 많다. 보통 새벽 2시넘어까지는 운영을 하신다. 그래서 자려고 누웠다가도 배출출하면 붕뜬 머리하고 부스스 찾아가는 곳. 아까 말했듯.. 2016. 10. 1.
[울산] 모범적인 떡볶이, 모범떡볶이 모범떡볶이 1976 울산 구영점 떡볶이가 모범하단다. 무슨 의미일까? 사진 LG G5 正 直 정직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는 (故)한화용 할머니의 창업 이념처럼 자식에게 먹이지 못할 음식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습니다. 模 範 모범 모방하지 않습니다. 명실상부, 본받아 배울만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 모범떡볶이의 유일한 바람입니다. 이 두가지가 이 업체의 모토이다. 무슨 떡볶이가 이렇게 거창한가... 하겠지만 ㅎㅎㅎ 사실은 저게 음식장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야하지 않을까? 떡볶이는 아주 만나기 쉬우면서도 다양하게 우리 옆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는 울주경찰서와 신하나유치원 사이 골목길에 있다. 몇번들렸지만 술과 함께 먹어본 적이 없어서, 오늘은 일부러 소주한잔 하려고 밤에 방문. 솔직히 이런 휴대폰 사진은..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