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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6

[구영리] 빨강떡볶이 떡볶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생각나고 즐겨찾는 메뉴. 우리동네에 수수하지만 맛깔나는 떡볶이 집이 있어서 적어본다. 빨강떡볶이 포장도 가능하고 외국에 나가기위해 부탁을 드렸더니 양념, 떡따로 포장까지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신다. 약간 시크하신 주인아주머니인듯 보이지만, 은근히 이것저것 친절히 잘 챙겨주신다. 처음갔을땐 아...사장님 쌀쌀맞네...라고 느끼긴했는데 ㅋㅋ 메뉴나 인테리어는 초등학교 앞 어느 떡볶이 집과 비슷하게 평범하다. 사장님은 모자이크로 ㅎ 사진에 보듯이 매콤한 맛 5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요건 치즈떡볶이. 뭔가 간단해보이지만 떡볶이 국물이 밥말아먹고싶다. 밥말아드시라고 밥도 판다. ㅋㅋㅋ 요건 우리가 수시로 시켜먹는 3가지. 김말이튀김, 오뎅튀김, 떡볶이. 늘어지는 오후, 떡볶이 한접시.. 2016. 10. 10.
[울산] 닭발전문점, 발빠닭 울산대점 나는 원래 닭발을 못먹었다. 초등학교때 친구덕분에 생긴 트라우마(?)라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하지만 이제 나이 서른 중반. 지인들, 여자친구, 모두들 술안주로 많이 찾는 닭발. 안먹을수가 없다. 이런 나에게 전천후(?) 닭요리포차가 울산에 생겼다!!!! 와우! 우와~! 이미 부산, 대구에서는 핫하다는 발빠닭. 첨에 이름 때문에 아...닭발이잖아 했는데, 난 닭똥집 성애자다. 크악!!!! 그럼 이제는 내 단골집이 된 이 집을 한번 살펴볼까낭...? ㅎㅎㅎ 울산대학교 앞 무거골프존 바로 맞은편. 김해뒷고기 바로 옆. 울산대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골목!!! 아....손님 겁나 많다. 보통 새벽 2시넘어까지는 운영을 하신다. 그래서 자려고 누웠다가도 배출출하면 붕뜬 머리하고 부스스 찾아가는 곳. 아까 말했듯.. 2016. 10. 1.
[울산 삼계탕] 초복에 기운을, 특허받은 삼계탕, 벼슬촌 삼계탕 벼슬촌 삼계탕 오늘은 초복, 여자친구와 나 둘다 기력이 딸리는 요즘이라 반드시 삼계탕을 먹어야 한다고 다짐하고 출발. 울산에는 보통 금강산 삼계탕을 많이 가는데 그쪽은 도로도 공사중이거니와,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도 불구하고 차가 미어터진다. ㅠ_ㅠ 사진 : LG G5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곳을 찾아보던 중, 눈에 띄는 곳이 하나 보였다. "벼슬촌 삼계탕" 주소 울산 북구 진장동 816-1 전화번호 052-287-7133 먹다가 알았지만 복날에는 역시 전화한통 해보고 가는게 맞는 것 같다. 주차장이 있지만 역시 복날은 복날이다. 미어터진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지만 맛집인가...? 아니지, 복날에 삼계탕집 터져나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일단 입장!!! 뭐가 많이.. 2016. 7. 17.
[언양] 울산 언양 소문난칼국수 언양 소문난 칼국수 언양에서 가끔 늦은 저녁을 해결할때 들리는 집이있다. "언양 소문난칼국수" 식당외부도 엉성해보이고, 간판도 레알 현수막과 함께. 진짜 간판이 있긴 있음. 어찌보면 약간 의심스러워보이기까지 한다. 그래도 소문났다길래, 그리고 약간 또 이런 컨셉의 식당이 맛집이 있다보니, 의심하면서 처음 맛보게 된 집. 오늘은 특이하게 지도 말고 가게정문 사진부터 먼저 업. 크....가게도 크다. 그리고 나름 위치도 요즘 언양에서 핫(?)한 자리. 소문난칼국수 위치확인.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 언양에서 제일 핫한 곳이고, 구획도 깔끔하게 잘 나뉘어져 있는 곳에 있다. 오늘은 여자친구의 업무가 늦어 식당을 가려니 막상 다들 마감시간. 이럴때 간간히 찾는 곳이 바로 이 집이다. 칼국수는 지난번에 먹어.. 2016. 7. 6.